2021년 7월 4일 일요일

아이폰 카메라그립/미고 Pictar 구매 후기

 아이폰용 미고 Pictar 카메라그립이 아이폰을 dslr카메라 처럼 만들어준다고 하여 구매하기로 했다.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값을 하리라는 믿음에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주문 했는데 며칠이 지나서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미고 Pictar 카메라그립이 딱 나오는데 얼핏 보면 카메라 같기도 하다.
이 그립에 아이폰을 끼우고 사용하면 dslr 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다.
모양은 괜찮은 것 같은데 어떤 기능이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해 보았다.
이 카메라 그립이 나오게 된 계기는 화면에 손가락 터치를 하거나 벌리고 오므려서 주밍을 하는 등 10년전의 사용방법을 개선해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강력한 성는의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안정화 기술을 탑재한 아이폰이지만 기존의 조작 방법 및 자동촬영모드 위주의 사용 패턴은 f1레이스 카의 엔진을 골프 카트에 단건과 같다. 강력한 엔진은 충실한 새시와 서스펜션, 스티어링 시스템의 조합으로 훌륭한 차량을 완성하듯, 고성능 이미지 센서는 아름다운 사진 촬영에 필요한 충분한 조작 시스템이 필요하다.그래서 미고 Pictar 카메라그립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폰을 더 요긴하게 활용하고 우리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멋지게 저장하기 위해서는 미고 Pictar 카메라그립이 꼭 필요하다.
미고 Pictar 카메라그립는 픽쳐 어플을 통해서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다.
픽쳐는 이스라엘 최고의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협력으로 픽쳐 전용앱을 개발했단다. 이 앱을 통해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 앱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픽쳐의 조작을 인식하여 적확히 동작할 수 있다고 한다.
pictar는 조작시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18,500kgz~20,000khz영역의 고주파를 출력하며 아이폰의 마이크가 이를 인지하여 동작하는 초음파 컨트롤 방식을 채용했다.
초음파 컨트롤 방식은 bluetooth에 비해 압도적인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번거로운 페어링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온라인 쇼핑몰등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표준 1450리튬 배터리(비충전식)을 사용하며 일반적인 환경에서 4~6개월 사용이 가능하다.
이 그립으로는 dslr카메라처럼 반셔터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를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초점 또는 노출을 고정하거나 원하는 구도를잡을 수가 있다.
또한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편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나 겨울철에 아주 실용적이라고 생각된다.
이그립을 사용하면 한손으로 줌을 조작할수 있는데 손가락 하나로 줌인/줌아웃 조작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앱을 통해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도 있다
줌조작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궅이 두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셀카를 찍을때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줌링을 가볍게 눌러 아이폰의 전/후방 카메라를 전환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이로써 보다 안정적인 편안한 촬영이 가능하다.
셀카 촬영시 셔터를 어떻게 누를지 고민하며 엄지 손가락을 덜덜 떨 이유가 없단다.
노출 보정 휠도 있는데 오른쪽 끝에 위치한 노출보정 휠을 통해 촬영전에 쉽고 빠르게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m모드에서는 노출ㄹ 보정 휠로 iso를 조절할 수 있다.
전문가용 카메라처럼 1/3스탑 단위로 변경하며, 관련 정보는 아이폰 화면 하단에 표신된다.
촬영모드 변경 및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스마트휠이 있다.
쉽고 빠른 사용성을 원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7가지 장면별 대응 모드와 전문가를 위한 셔터 스피트 우선모드, iso우선모드, 수동모드가 있다.
아이폰에서의 수동모드는 셔터스피드+iso조정을 의미한다.
pictar앱을 통해 제공되는 가상 휠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플리시모드, 셔터스피드, iso와 같은 다양한 모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휠을 사용하여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아이폰은 21세기 산업 디자인의 아이콘이라 불릴만한 혁신적이 제품이다 하지만 백여년간 다듬어진 카메라 앞에서는 안정적인 느낌 조작의 편리함 친숙한 그립이 전혀 없는 제품일 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pictar는 한손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달리는 차량의 창 밖으로 한손을 뻗어 촬영할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안전정인 디자인의 그립은 미끄럼 방지 소재로 코팅되어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하며, 보다 선명한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로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스마트폰 혁명을 통해 모든 사람이 카메라를 항상 휴대하게 되었지만 스마트폰에는 카메라에 필수적인 삼각대 연결부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 그립은 모든 삼각대와 연결이 가능한 표준1/4"-20 삼각대 연결부가 있어 삼각대에 안전하게 설치하고 촬영할 수 있어 그냥 손으로 들고 찍을 때보다 훨씬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그립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는 콜드 슈가 있어 보다 아름다운 영상 사진촬영을 위한 led라이트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이때 주의 사항은 최대 300g의 액세서리를 연결할수 있고 별도의 동작 접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폰에 pictar가 연결될 경우 아이폰의 이어폰 영결부 사용이 불가능하다.
pictar는 아이폰 카메라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액세서리 사용을 위해 아이폰의 일부가 외부로 노출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클립온 렌즈나 필터 링 플래시 등의 다양한 외부 액세서리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 시리즈에 따라 2가지 pictar를 선택할 수 있다.
픽쳐의 편리한 휴대를 위해 핸드 스트랩, 넥 스트랩, 패딩 파우치를 기본 제공하며 출사는 물론 가벼운 이출, 여행시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pictar를 휴대할 수 있다.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아삭9000 사용후기

 나는 오랫동안 김치냉장고가 없이 생활했다.혼자서 살다보니 일반냉장고도 빈자리가 많은데 김치냉장고 까지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근데 일반냉장고만 이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은 김치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쉬어진다는 점이다. 혼자서 먹다보니 10kg정도 구매하면 정말 오래 먹는데 일반냉장고에서는 쉬어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일반 냉장고는 과일이나 채소도 오래 보관하지 못한다.어디서 보았던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김치 냉장고는 과일이나 채소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 나는 대담하게 양문형 김치 냉장고를 구매하기로 결심했다.검색해보니 양문형 김치냉장고는 김치도 저장하기 좋지만 과일이나 채소 육유도 보관하기 좋고 또 냉동 기능까지 있어 필요에 따라 상 하칸 중에서 선택하여 냉동실로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으니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았다.자주 장보기가 귀찮아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싶어도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조금만 사왔었는데 양문형 냉장고만 있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도 될 것 같았다.그럼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인터넷을 뒤져가며 검색해 보았는데 너무 많아서 뭘 구입해야 할지 정말 고민 되었다.그러다가 딱 내 눈길을 잡은 것이 삼성지펠아삭9000이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오프라인보다 좀 싸게 구입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비싸고 큰 물건을 보지도 못하고 그냥 구매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꺼림직 하여 그냥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여러 곳 돌아다니며 보다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딱 마음에 드는 모델을 만나 구매하였다.모델명은 삼성지펠아삭M9000 (505 L) RQ51J9241SA이다. 모델은 김치 숙성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있어 버튼을 눌러 조절해야 한다.나는 처음에 김치를 저장할 때 그냥 표준으로 하였는데 며칠 후에 보니 김치 통 위에 얼음이 살짝 생겨 약냉으로 바꿨더니 그다음부터는 이런 현상이 없어졌다. 김치가 짜고 싱거움에 따라 다를 것이 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관찰해보면서 조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중간칸을 과일저장으로 설정해놓고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것을 저장했는데 확실히 일반냉장고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이 모델은 땅에 묻은 것처럼 차가운 냉기를 유지시켜주는 메탈쿨링커버라는 기능이 있는데 냉장고 문을 열면 입구 위쪽에서 바람이 나오면서 바깥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준다.

다양한 숙성기능도 있는데 김장김치는 물론 열무, 깍두기, 갓김치, 묵은지, 저염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숙성 보관할 수 있으며, 김치를 보관하지 않을 때에는 육류, 채소와 과일, 와인과 쌀 등 다양한 식품의 전문적인 숙성/보관에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촉매(CuSO4:황산구리)를 사용한 청정탈취기가 상/중/하칸 각각 있어 칸 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낮은 소비전력으로 안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칸별 온/오프가 가능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넣을 것이 없으면 비어있는 칸은 오프로 해놓는다.

스펙


크기(가로×높이×깊이): 908 × 1,772 × 705 mm

용량: 전체 용량(Liter)505 ℓ

상실 용량 287 ℓ, 중실 서랍 용량(Liter)64 ℓ, 하실 용량154 ℓ

냉각방식: 메탈냉각

소비효율등급:1등급

정격 전압:220V/60Hz

소비전력:18.1 kWh/월

컴프레서:디지털인버터 컴프레서

냉매:R-600a

쿨링커버: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커튼

저장용기:안심

저장용기 구성:상칸 : 11.1 ℓ × 3 EA, 중칸 : 6.5 ℓ × 3 EA, 하칸 : 15.3 ℓ × 2 EA

탈취기:칸칸칸 청정탈취

센서:내부온도센서 3 EA, 외부온도센서 1 EA, 도어센서 4 EA, 외부습도센서 1 EA, 수분케어센서 2 EA

주요특징

메탈그라운드, 저염김치선택 (숙성/저장)

정전메모리:있음

항균가스켓:있

숙성:맛듦숙성, 별미숙성 (열무/깍두기/갓), 묵은지, 육류

sk스마트 빔 사용후기

 sk스마트빔을 구매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후기는 오늘에야 쓰게 된다.
나는 원래 영화보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극장에 자주 가기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또 움직이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집에서 티비나 컴퓨터로 보곤하였다.
그러다가 스마트빔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담하게 구매하기로 하였다.
내가 이 스마트빔을 구매할때는 가격이 꽤나 비쌌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극장에 계속 가는 것보다는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구매를 결정했다.
물론 스마트빔으로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면 극장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티비로 보는 것보다는 훨씬 좋으리라는 기대감에 구매하였다.스마트빔을 구매하고 택배가 도착하자 나는 우선 스마트빔의 크기에 깜짝 놀랐다.
크기가 얼마나 작고 가벼운지 이걸로 정말 영화를 볼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스마트빔을 구매하면서 주의할 점은 호환되는 기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기에 주의해야 한다.
나도 구매하고 보니 내 스마트폰과는 호환이 되지 않아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중고로 구매해야만했다.


물론 노트북으로도 호환이 되지만 노트북은 좀 크기가 커서 야외에서 볼때에는 불편할 것 같고 또 노트북과 연결하려면 연결케이불을 또 구매해야 하는데 이것이 귀찮아 싼 가격에 중고폰을 구매했다.
준비가 완료되자 영화 한 편을 다운받아 휴대폰에 저장한 다음 스마트빔과 연결하여 우리집 벽에 비쳐 보았다.
우리집 벽지는 흰색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완전 하얀색은 아니고 또 꽃무늬도 있다.
그러나 전등을 꾸고 벽에 영상을 비치니 제법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흡사한 기분이 든다.
스마트 빔에 스피커가 있어 여기서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음질의 스피커가 있다면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파트와 같은 경우 볼륨을 너무 높이면 층간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수 있으니 이때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이용할수도 있다.
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 있는데 여기에 연결하여 들으면 정말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영화관 보다 좋은 점은 침대에 누워서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때 벽에 비치는 것이 불편하다면 스마트빔을 천정을 향하게 설치하면 정말 누워서 천정에 있는 화면을 볼수 있어 완전 편안하다.
스마트빔이 돌아가는 소리도 크지 않아 소음이 별로 없다. 근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어떨때는 소음이 좀 커지기도 했다.
벽에 비친것도 이런데 스크린을 설치하면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일 것 같다.
스마트빔의 또다른 장점은 야외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여름과 같이 무더운 때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고 보지말고 시원한 바닷가에서 감상하면 정말 그저그만이다.
이때도 스크린이 있으면 좋겠지만 딱히 없어도 삼각대를 준비해 가지고 가서 해수욕장에 있는 건물벽에 비처도 볼만하다.
삼각대는 카메라 삼각대와 호환이 되니 카메라 삼각대를 가져가면 된다.
나는 집에 카메라가 있따보니 카메라 삼각대를 가지고 가서 여기에 설치하고 보았더니 정말 좋았다.
스마트빔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도 정말좋다. 티비로 볼때보다 화면이 크니까 보는 맛이 나고 또 티비로 볼때보다 눈이 덜 피로하여 좋은 것 같다.티비를 많이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스마트빔으로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이벤트 같은 것을 몰래 준비해서 보여 줄때도 부피가 크지 않아 좋다.
아무튼 지금까지 사용해보니 정말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모드 스마트폰과 호환이 되지 않아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계속 사욯해아 한다는 것이다.
이것만 빼면 뭐 결함을 별로 찾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자동차 사용후기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자동차를 구매한지 어느덧 4달이 지났다.그 동안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보려고 한다.오래전 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보조금지원을 받으려면 조건도 까다롭고 또 조건에 부합된다고 해도 추첨되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남보다 늦지 않게 재빨리 신청했다.내가 이렇게 전기자동차를 선택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가 나왔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생김새도 여느 전기차와는 다르게 잘 빠졌고 주행거리도 191km으로 늘었고 배터리 보증기간도 10년이란다. 여기에다가 자동긴급제동시스템 (AE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주행조향 보조시스템 (LKAS)이 도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뭐가 많은데 아무튼 좋은 점이 엄청 많은 것으로 검색되었다. 이런 정보들은 내가 아이오닉일렉트릭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실지 구매하고 보니 자동긴급제동시스템 (AE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주행조향 보조시스템 (LKAS)등 많은 기능들은 옵션으로 따로 구매하여야 하는 기능들이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이런사실을 밝힌 곳이 없어 구매한 후에야 알게 되었다.자동차를 계약하고 언제면 차가 출고 될까 안타까이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일이 안되려니 이때 현대자동차에서 파업이 일어나 출고가 더 늦어졌다. 아무튼 한달 가까이 기다려서야 차가 출고 되었는데 차를 인계받고 보니 외관과 내관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랫부분에 조그마하게 있어 전면이 막혀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인터넷에 나온 일부 정보들을 보면 라디에이터가 없다고 하였던데 없는 것이 아니고 있긴 있는데 내연기관차 보다 열 발생이 적기 때문에 그릴을 작게 만들었을 뿐이다. 본네트를 열고 들여다 보니 라디에이터가 있었다.전기자동차는 구조가 간단할 줄 알았는데 본테트를 열어보니 복잡하기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자동차를 인수 받았으니 이제는 신나게 달려보아야 하는데 충전이 문제다.충전기를 설치해 주기는 하는데 그 절차가 복잡하고 서류도 엄청 만들어야 한다. 무료로 설치해 주니 이쯤한 것은 얼마든지 받아 들일 수 있는데 설치해주는 기간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자동차가 출고 되기 전부터 서류를 다 만들어서 제출했는데도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공사에 전기를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게 허락을 받은 데 까지는 무려 3달이라는 기간이 걸렸다.앞으로 전기차를 널리 보급하려면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할 문제라고 보아진다.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충전기 설치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충전기가 집에 없으니 다른 충전기를 찾아가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게 귀찮기도 하거니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충전기가 많지 않은데다가 또 충전하는 차가 있으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 또 어떤 충전기는 고장난 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어떤 충전기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충전할 수가 없었다.한 번은 서귀포로 같다 오는데 오르막 길에 들어서자 전기소비가 더 높아져 출발할때는 분명 집에 까지 가고도 남을 만한 키로수가 계기판에 표시되었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을 것 같아 부랴부랴 주변에 있는 충전소를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차가 주차되어 있거나 고장나고 또 어떤 곳은 충전기 설치기사 분이 임시로 준 카드로는  충전할 수가 없었다. 6번 만에 충전기를 찾았는데 이곳에서도 카드가 인식되지 않았다. 이제는 더 이상 움직일 수도 없어 전화를 걸었더니 충전할수 있게 카드번호를 알려주어 충전을 하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전화 할걸 괜히 다른 충전기를 찾아 다니며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다. 또 한번은 집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다음날 차를 타려고 하니 아예 먹통이 되어 차 문 부터 열리지가 않았다. 나는 분명 충전하고 충전구 뚜껑을 닫았었는데 이것이 열려 있어 밤새 보조배터리가 방전 되었던 것이다. 주행용 배터리에는 아직 전기가 가득하지만 시동을 걸어야만 보조배터리에 충전이 되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보조배터리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보조배터리의 용량이 적어 오랜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방전된다. 요건 좀 잘못 만든것 같다. 물론 내 실수로 충전구 뚜껑이 열리긴 했지만 이런 실수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이다. 이것도 전화를 하면 금방 와서 충전해 주긴 하던데 그래도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만약에 급하게 어디로 가려고 했다면 택시를 이용했어야 했을 것이다.충전기를 설치한 다음 부터는 정말 좋았다. 나 같은 경우는 만 충전하면 200km이상 갈 수 있는 것으로 나오던데 (최고 235km가 나오기도 했다) 한 번 충전하면 며칠을 타고 다녀도 되었다. 만충전을 하면 제주도에서는 어디를 갔다 오던지 충분했다.충전만 충분히 되어 있다면 좋은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우선 전기자도차와 걸맞게 모든 조작이 버튼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시동부터 변속까지 모두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이다. 그리고 핸들에 언어 인식기능 버튼도 있는데 간단한 언어는 인식이 되어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언어로 동작을 실행시킬수도 있다. 예를 든다면 운전중에 네비를 조작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언어인식 버튼을 누르고 "우리집" 하고 말하면 이미 등록되어 있던 우리집으로 네비를 연결시켜 준다.아이오닉일렉트릭은 회생제동장치가 있는데 1단~3단까지 핸들 아래에 설치되어있는 패들쉬프트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복잡한 시내길과 내리막 길에서 3단으로 하고 다니는데 그러면 브레이크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구간에서 엑셀에서 발을 떼면 브레이크를 밟은 것 과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충전도 되고 브레이크 라인도 절약되고 일석이조의 효과 얻는 셈이다.브레이크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니 생각나는데 오토홀드 기능이 너무 좋은것 같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동이 되기 때문에 오른 발을 충분히 휴식시킬수 있다.

차가 멈출 때마다 오른 발을 쉴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사람들은 흔히 전기차는 내연차에 비해 힘이 달릴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오닉일렉트릭은 전혀 그걸 느끼지 못했다.출발해서 9초안에 시속 100km 까지 도달 할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출발하면 내연차를 앞질러 나갈수 있고 오르막 길에서도 절대로 힘이 달리지 않는다.아이오닉일렉트릭은 노멀·스포츠·에코의 3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있는데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면 계기판이 바뀌면서 차가 당장 달려나가고파 용을 쓰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엑셀을 밟으면 기대이상으로 멋지게 달리는데 대신 전기소비량이 많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주도에서는 에코 모드로 달려도 충분하고 스포츠 모드로 달릴 만한 도로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속도로에서는 한 번 달려보면 어떨지 기대되기는 한다.또 한가지 좋은 점은 소음이 없고 매연이 없다는 점이다.몇년전에 회사에 다닐 회사차를 운전하면서 매연을 너무 마셔 기관지가 많이 나빠져 계속 기침을 하고 다녔는데 이 차는 전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이상 그동안 저희 사용후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퍼블로그 포토북

 나의 베프 유미를 통해 알게 된퍼블로그이다 내가 처음 장미를 가꿀때는 하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함으로써 출석체크를 하였는데한 달쯤 남겨두고 장미가꾸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출석체크 하는걸로 바뀌었다.

더 간단해졌다는 말씀처음에는 동규키우면서 성공하겠나..했는데역시 스마트폰의 힘은 대단해 폰 덕분에 기억날 때 그때 그때 바로 바로 출석체크 할 수 있었다.

첫 도전에 바로 성공지난 5월 5일 딱 100일을 채우고 쿠폰을 받았다.

하지만 한 달동안 결혼식이며, 제사 같은 행사가 많아 결국 쿠폰 기간 종료 5일을 남겨두고부랴부랴 작업에 들어갔다.

디자인은 생각할 것도 없이 8 X 8 inch..포토북 에세이로 결정정사각형의 동화책 크기로 깔끔할 것 같아 선택 장미쿠폰을 이용하니 60 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초과금액 800원과 배송료 2500원만 내면 된다.

자기가 금액을 더 부담하고 하면 100페이지까지 가능하다.

난 퍼블로그에서 위젯달기, 후기 스크랩 하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여퍼블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타민을 받아서 비타민 33개를 써서 내 돈은 하나도 들이지 않고, 모든것을 쿠폰으로 해결했다

5일중 첫날은 사진 선별, 둘째날 셋째날 넷째날은 사진 보정과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틀 작업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무래도 사진을 좀 많이 넣으려다 보니 틀 작업 하는 시간이 만만찮았다.

마지막 다섯째날은 사진 페이지 결정하고 사진 넣어주는 작업을 했다.

편집할 때는 퍼블로그편집기를 이용해서 포토북을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몇 페이지는 편집기를 그대로 이용하고 몇 페이지는 동규의 다양한 표정을 넣기 위해 내가 편집해서 편집한 사진만 끌어다 넣기도 했다.

동규가 태어나면서 부터 사진을 되도록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누워만 있던 시간이 많아 사진들이 주로 다양한 표정들이었다.

그래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해서 한 페이지에 같은 날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모아봤다.

이번 포토북에는 동규가 태어나서부터 6개월간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책은 6월 5일 일요일 오후에 주문 완료현충일이 끼고 해서 좀 늦지 않을까 했는데 책은 6월 10일 금요일에 왔다.

하지만 내가 본 것은 월요일.금요일 우리가 부산으로 온 뒤에 책이 도착해 윗층 언니집에 있다가 월요일날 나에게로 온것 책은 작은데 생각보다 박스가 컸다.

개봉을 해보니 뽁뽁이로 한 번더 포장되어 책의 파손을 막았다.

부푼 마음으로 뽁뽁이를 풀었다.

앞표지, 뒷표지... 사실 표지 때문에 거의 반나절은 고민했지만 받고 나서 직접 보니 완전 마음에 들었다.

우선 제목을 한 참 고민하다가 앞으로 계속 동규 포토북을 만들어 줄 것이므로 시리즈로 결정했다.

표지 제목에는 ' 동규'S Story #1' 으로 하고 옆라인의 제목은 ' 양이와 영이에게 주신 첫번째 선물 - 동규 #1' 으로 했다.

둘째를 낳아도 ㅎㅎ 제목은 그대로 쭈욱 앞표지, 뒷표지를 함께 보니 나름 더 만족스럽다는 옆쪽의 세로 제목도 마음에 들고 프롤로그에는 동규의 간단한 프로필을에필로그에는 엄마, 아빠가 동규에게 하고싶은 말을 넣었다.

담번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뭘 넣을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는 꽁 여기서부터는 동규의 첫번째 포토북 맛보기 이번에 사진 정리하면서 동규의 표정이 이렇게 많았나 하면서 새삼 놀랬다.

너무 사랑스러운 동규의 표정을 보면서 완전 동규한테 반했다는이런 고슴도치 엄마 같으니라고 유미가 찍어준 동규 목욕씬도 있고, 지인이와 노는 동규도 있다.

엄마 생신 때 내려왔던 동생네 부부와 찍은 사진도 작은할아버지 할머니와 찍은 사진도 있고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너무 좋았다

후기 읽다 보면 저걸 못보고 넘어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는 지은이 - 최혜영,허수양.... 책 지은이에 내이름이 있다니 완전 뿌듯하다.

사실 울 신랑 이름 안적어 주려다가 훗~ 꽁이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 올리게 해줬다.

중간에 몇 장 신랑이 찍어준 사진도 있고, 이거 편집할 동안 동규 봐줬으니 동규에게 책을 줬더니,  완전 좋아라하면서 본다.

자기 얼굴이라는 것을 아는걸까?

한참을 저리 보더니, 벌러덩 누워서 책보면서 논다.

그나저나 아들래미 기저귀 바람이네..이런~ 바지도 안입히고, 나중에 사진 다 찍고 나서야 바지 안입힌걸 알았 다.

지난번 먼저 포토북을 만든 유미가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온다고 해서 밝기를 조금 밝게 조절해주었더니, 사진 밝기는 어느정도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사진 가장자리가 조금 잘려나가서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미리보기에서는 사진이 다 보이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내가 작업해서 넣은 사진들의 가장자리가 조금씩 잘려있었다.

아무래도 책을 만들면서 양 끝쪽의 길이 조절을 해서 그런것 같은데담번에 작업 할 때는 전체페이지에 하나의 사진을 넣을 때는페이지 보다 조금 작게 사진을 넣어야 할 것 같다.

어쨌든모든 사진을 다 인화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컴터에만 저장해 놓자니 너무 아쉽고 그랬는데 앞으로 정말 잘 나온 사진들은 몇 장씩 인화하고,

그 외의 사진들은 이렇게 포토북으로 만들어 놓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나중에 동규가 커서 자기의 아기적부터의 사진들을 보면 얼마나좋아할까..생각하니 벌써 설렌다

100일..어찌보면 짧고 어찌보면 아주 긴 시간인데매일 한번, 백일의 출석으로 이렇게 멋진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지금 두번째 장미를 가꾸고 있는데 60일 정도 남았다.

얼른 시간이 지나 두번째 포토북도 받아보고 싶다.

아직 퍼블로그하지 않는 꽁이 이웃님들멋진 사진 컴터에만 묵혀두지 말고 장미가꾸기 해서 포토북 만들어 보았다.

삼성노트북 올웨이즈 사용후기

 새해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데스크탑pc가 고장 났다.  언제부터 노트북을 구매할까? 말까? 하던차였으므로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했다.

노트북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어떤 것으로 선택할까? 고민되어 본격적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노트북이 너무 많고 성능도 다양하여 검색할 수록 고민이 더 깊어졌다.

그러던 찰나에 새로나온 삼성노트북9올웨이즈가 눈에 띄였는데 노트북의 성능은 물론이고 각종 혜택과 사은품까지 챙겨주고 있어 이것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되기는 했지만 비싼만큼 그 값을 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결제했다.

그리고는 이제나 저제나 노트북이 도착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예약주문이여서 좀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택배가 빨리 도착해서 너무 좋았다.

처음 택배를 받을때 너무 커다란 박스를 안겨 주어서 조금 놀랐다. 노트북이 작은데 박스가 왜 이렇게 크지? 하고 무겁게 받았는데 너무 가벼워서 내눈을 의심 했다.

포장을 뜯고 나서야  박스가 이렇게 큰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박스 안에는 그 어떤 충격에도 끄덕 없게 노트북 박스를 뽁뽁이로 감싸고 또 감싸서 이렇게 큰 박스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노트북이 충격받지 않게 하려는 그 노력이 느껴져 감사했다.

특별추가사은 품으로 준다고 하던 무선마우스와 한컴오피스 박스도 함께 들어 있었다.

먼저 무선마우스 박스부터 열어 보았다.

박스 안에는 무선마우스와 건전지 까지 들어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무선마우스를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던 나는 마우스와 건전지만 있고 usb수신기가 보이지 않아 따로 구매해야 하나? 하고 고민했다. 그러나 마우스를 뒤집어 보니 거기에 usb수신기가 깜쪽 같이 숨겨져 있었다. 처음에는 뭔지 몰라 보고도 몰랐다는...

다음으로 한컴2014오피스 박스를 열어보았다.

박스가 너무 가벼워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열었보았는데 박스 안에는 내가 생각했던 cd나 usb가 없고 종이 3장만 덩그러니 들어가 있었다.

순간적으로 이들이 실수 해서 cd를 보내지 못한 줄 알았다.

허나 종이장을 꺼내 읽어보니 거기에 키 번호가 적혀 있었다. 프로그램은 이미 깔려 있고 인증만 해주면 되는 것이였다.

시대의 발전에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다.아무튼 인증은 노트북을 켜야 할수 있으니 우선 노트북 박스를 열었다.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박스만 보아도 고급스러고 안정감이 든다.박스도 봉인되어 있어 정품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봉인을 뜯으니 박스에 흠집이 생겨 보기는 안 좋았지만 내가 처음으로 박스를 개봉한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박스를 열어보니 드디어 노트북이 모습을 드러냈다

노트북을 보는 순간 디자인 너무 이쁘게 잘 빠져 나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색감도 화이트로 했더니 더 깔끔하고 산뜻해 보이는게 너무 좋다.

노트북을 들어 내니 그 밑에 충전기와 설명서 쿠폰 이 가득 들어 있었다.

윈도우10 앱간편안내서라는 것을 보려고 하는데 그안에 자그마한 잭이 하나 들어있었다.

요건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머리를 아무리 쥐어짜 보아도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뒤 늦게 알게 되었지만 이건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을 충전할때 연결시켜주는 잭이였다.

비닐커버로 또 한번 포장되어 있는 노트북을 정중히 꺼내 두손가락으로 들어보았다.

이미 가볍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건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

어디를 이동하든지간에 전혀 부담을 가지지 않고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요렇게 두손가락으로 들었는데 몇시간이라도 들고 있을 것 같다.

노트북의 두께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얇아도 너무 얇다.

이렇게 얇으니 가벼울수 밖에~

제품상세 스펙에는14.9mm로 표기되어 있기는 하다만 실지 보니 정말 얇다는 생각이 든다.

노트북을  켜러고 하니 아직 충전되어 있지 않아 우선 충천부터 해야 했다

충전기를 꺼내 노트북에 연결하려고 보니 여기에도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그것이 뭔고 하니 충전을 다하고 선을 깔끔하게 묶어 둘수 있게 띠를 선에 고정해 놓은 것이다.

덕분에 선이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게 건사할 수 있을 것 같다.

노트북에 충전기를 연결하니 선에는 파란 불이 켜지고 노트북에

는 붉은색 표시등이 켜졌다.

이 표시등은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등으로 바뀐다.

드디어 충전이 완료 되었다.

이제는 그냥 사용하면 되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었다.

복잡한 절차를 끝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드디어 짠~ 하고 화면이 나타났다.

인증절차를 거칠때 지문등록을 하는 절차가 있었는데 실수로 취소를 하는 바람에 다시 지문등록을 해야 했다.

어디에 들어가서 지문등록 을 해야 하는지 몰라 한참동안을 여기저기 클릭해 보다가 겨우 찾아냈다.

택배로 보내온 사용설명서 책자에는 구체적인 사용방법이 적혀있지 않고 아주 간단한 것만 적혀 있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기가 어려웠다.

누구는 쉬울지 모르나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도전이었다.

혹시라도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 싶어 그 과정을 찍었다.

지문등록을 마치고 노트북을 껐다 다시 켜 보았는데 너무 간편하고 속도도 빨라서 완전 만족한다.

그냥 손가락을 대는 순간 인증이 되는데 단 몇초동안에 노트북을 부팅할 수 있다

삼성노트북9올웨이즈의 또 하나의 장점은 화면을180도로 펼칠수 있다는 점이다.

나같은 경우는 포토샵작업을 많이 해서 포토샵 작업을 할때는 큰 모니터가 필요해 tv에다 pc를 연결해서 사용하곤 한다.

근데 노트북이 180도로 펼쳐지지 않는다면 tv화면을 가리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그러나 이 노트북은 180도로 펼쳐지기 때문에 완전 편하다. 내가 이 노트북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가 이 장점 때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완충전 하면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을까? 보려고 완충전 해보았다.

그랬더니 6시간16분을 사용할수 있다고 나온다.

충전및 사용시간은 세팅과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다니 이점 참고하기를 바란다. 충전시간은 정확히 측정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캐논렌즈 EF28-300mm F3.5-5.6L IS USM 사용후기

 처음 dslr카메라를 구매할때에는 미처 몰랐다.

그냥 dslr카메라를 구입하면 그것으로 사진을 찍으면 되는 줄로만 알았다. 카메라나 렌즈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던 나로써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처럼 dslr카메라도 렌즈 하나 만으로 모든 사진을 찍을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사진을 찍으로 다닐 때에는 카메라를 구매할 때 표준렌즈도 함께 주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렌즈마다 기능이 다 달라서 표준렌즈 하나만으로는 사진을 찍는데 제약이 있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정말 멋진 사진들이 있던데 나는 아무리 찍어대도 그런 사진을 만들수가 없었다. 특히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사진을 찍거나 동물사진 을 찍을때 멀리서 그 물체를 가까이 끌어당겨 찍었으면 좋겠는데 표준렌즈로는 한계가 있어 사진을 찍고 보면 내가 생각했던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니 점점 사진 찍기가 재미없어지고 비싼 돈을 주고 산 카메라가 먼지만 쌓여가게 되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렌즈를 구매하려고 검색해보니 그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어떤 렌즈를 구매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돈만 있다면 모든 렌즈를 다 구매하면 좋으련만 그럴수도 없고 또 설사 다 구매한다고 해도 가지고 다니려면 그 부피와 무게도 장난이 아닐것 같다.

그래서 오랜 시간에 걸쳐 검색하고 또 검색하다가 딱 꽃힌 것이 EF28-300mm F3.5-5.6L IS USM이다.

이 렌즈 하나면 광각에서 망원까지 웬만한 것은 다 커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근데 결함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또 무게가 상당히 나간다는 점이다.

그래도 나는 아직 젊었으니까 그쯤한 무게는 감당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대담하게 구매를 결정했다.

EF28-300mm F3.5-5.6L IS USM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하고 나서니 완전 폼도 나고 또 기대도 되었다. 그러나 한참을 찍어대니 그전 표준렌즈를 장착하고 찍을 때보다 무겁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도 못견딜 정도는 아니고 견딜만 했다.

EF28-300mm F3.5-5.6L IS USM 렌즈로 그 동안 그렇게 찍고 싶었던 멀리 있는 동물 사진에 도전해보았다.

첫번째로 바다속에 있는 바위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를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렌즈는 망원으로 갈 수록 내가 찍으려는 목표물이 더 많이 흔들리는 바람에 찍고보니 초점이 전혀 만지 않는다. 좋기는 멀리 있는 사진을 망원으로 찍을 때는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는 것이 최상일것 같은데 아직은 삼각대도 없고 또 있다 한들 삼각대를 설치할때까지 갈매기가 그자리에 있겠는가 하는 것도 문제다.

 다행히 EF28-300mm F3.5-5.6L IS USM에는 스태빌라이저 기능이 있어 이 기능을 on으로 하면 흔들림이 확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나는 렌즈에 있는 스태빌라이저 버튼을 on으로 하고 카메라의 설정에 들어가 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 기능이 실행되게끔 설정해 놓고 사용했다. 이 설정 방법은 설명서에 나와 있으니 보고 따라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고 사진을 찍으니 드디어 내가 생각하던 초점이 맞는 사진을 건질 수가 있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28mm에서 300mm로 갈수록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이다. F가 낮을 수록 밝게 나오고 F가 클수록 어둡게 나오는데 28mm에서3.5이던F가 300mm에서는 5.6으로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리에게는 캐논카메라를 구입하면 함께 주는 편집프로그램과 포토샵과 같은 편집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이 프로그램으로 보정하면 된다.

아무튼 이 렌즈를 구매하고 나니 그전 보다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해지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이번에 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면서 느낀점은 카메라의 기능과 렌즈의 기능을 잘 이용하려면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찍어 보아야 겠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나 렌즈가 있어도 그 기능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이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EF28-300mm F3.5-5.6L IS USM렌즈가 나온지 꽤 오래된 렌즈 인데도 아직도 가격에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괜찮은 렌즈 이긴 한가 보다.

요즘 이 렌즈를 들고 나가면 광각과 망원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으며 후회가 되지 않는다.

1.품명 및 모델명 -  EF 28-300mm f/3.5-5.6L IS USM
2.종류           - 슈퍼 줌 렌즈
3.호환바디       - 캐논 풀프레임, 크롭바디
4.초점거리       - 28-300mm
5.밝기           - 최대조리개 F3.5~ F5.6/ 최소 조리개: F22
6.렌즈구성       - 16군 22매(UD렌즈 3매, 비구면 렌즈 3매)
7.최단 촬영거리  - 0.7M
8.최대배율       - 0.06배
9.적용후드       - ET-83g(포함)
10.출시년월      - 2004년6월
11.크기,무게     - 92x184mm/1,670g
12주요사항       - 슈퍼줌렌즈/캐논,풀프레임용/최상급L렌즈/손떨림보정/초음파모터/방진방습

24절기에 대한 상식

 24절기는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하는데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고 보면 어쩌면 지금시대에는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듯 싶다..

24절기를 이론적으로 풀자면 너무 머리 아프니까 그냥 간단히 쉽게 알아보자


1.입춘(2월4일 또는5일) - 입춘이란 간단히 말해서 봄이 시작 된다는 뜻이다.

  절기 이름 앞에 [입]자가 붙은 것은 다 시작 된다는 뜻이다.

입춘은 봄의 시작, 입하는 여름시작, 입추는 가을 시작, 입동은 겨울시작을 뜻한다.

2.우수(2월18일 또는19일)- 우수는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돋아난다는 뜻이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도 있다.

입춘과 우수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설빔, 차례, 성묘, 세배, 복조리, 횡수막이, 쥐불놀이, 토정비결 보기,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오곡밥 먹기, 달불이, 안택고사,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더위 팔기, 용알뜨기, 개보름 쇠기, 달맞이, 줄다리기, 석전, 답교, 볏가릿대 세우기가 있다.

3.경칩(3월5일 또는6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여난다고도 하고 벌레가 우뢰소리에 놀라서 돌아눕는다는 말도 있다.

4.춘분(3월20일 또는21일)- 춘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이때부터는 밤보다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봄이 완연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경칩과 춘분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영등할머니, 볏가릿대 허물기, 머슴날, 콩볶기, 좀생이 보기가 있다

5.청명(4월4일 또는 5일)- 하늘이 맑고 밝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이때부더 본격적으로 봄 농사를 준비한다. 청명은 한식과 겹치거나 하루 전인데 이시기에 화재위험이 있어서 한식날 불을 피우지 않고 찬밥을 그냥 먹는다고 해서 한식이라고 한다.

6곡우(4월20일 또는 21일)- 곡식을 심기에 좋은 비가 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시기에 비가 오지 않으면 그해 농사는 망친다고 했다. 이시기에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도 한다.

청명과 곡우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한식 묘제, 삼짇날, 화전놀이, 장담그기가 있다.

7.입하(5월5일 또는 6일)- 여름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8.소만(5월20일 또는 21일)-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이며 이때 보리가 익어가는 소리가 난다고도 한다. 보릿고개라는 말이 바로 이시기를 이르는 말이다.

입하와 소만절기 사이에는 세시 풍속으로 초파일, 연등, 등띄우기, 줄불놀이가 있다.

9.망종(6월5일 또는 6일)- 씨부리기 좋은 시기라는 뜻인데 이시기에 햇보리를 가을하고 벼를 심는다.

10,하지(6월21일 또는 22일)- 일년중 낮이 제일 긴 시기이다. 하지는 낮이 제일 길고 동지는 반대로 밤이 제일 길다.

망종과 하지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산맥이, 단오, 단오부채, 쑥호랑이, 천중부적, 단오치장, 창포, 그네뛰기, 씨름, 봉숭아물 들이기가 있다

11.소서(7월7일 또는 8일)- 작은더위라는 뜻으로 이때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12.대서(7월22일 또는 23일)- 큰 더위라는 뜻으로 이시기에 더위가 가장 심하다.

소서와 대서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유두천신, 삼복, 천렵이 있다.

13.입추(8월 7일 또는 8일)-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14.처서(8월 23일 또는 24일)-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입추와 처서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칠석고사, 백중날, 백중놀이, 호미씻이, 우란분재, 두레길쌈이 있다.

15.백로(9월7일 또는 8일)- 백로는 흰이슬이라는 뜻으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가을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16.추분(9월 23일 또는 24일)-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갖고 이때부터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 이시기는 완전히 가을이 왔다고 느낄수 있는 시기다.


백로와 추분 사이에 세시풍속으로는 벌초, 추석차례, 거북놀이, 소멕이놀이, 근친, 강강술래가 있다.

7.한로(10월8일 또는 9일)-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18.상강(10월 23일 또는 24일)-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한로와 상강 사이에 세시 풍속은 중양절, 중양제사가 있다.

19.입동(11월 7일 또는 8일) 겨울이 시작 된다는 뜻이다.

20.소설(11월22일 또는 23일)- 작은 눈이라는 뜻으로 이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입동과 소설 사이 세시풍속으로는 말날, 시제, 성주고사가 있다.

21.대설(12월7일 또는 8일)- 큰 눈이라는 뜻으로 이시기에 큰눈이 온다.

22동지(12월21일 또는 22일)- 일년중 밤이 제일 긴 날이고 다음 날부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대설과 동지 사이 세시풍속으로는 동지, 동지고사, 동지차례가 있다.

23.소한(1월5일 또는 6일)- 작은 추위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보다 소한때가 가장 춥다.

24대한(1월20일 또는 21일)-큰 추위라는 뜻인데 중국은 이때가 가장 추운 시기이지만 우리나라는 소한이 더 춥다. 우리나라 속담에 "소한에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다.

소한과 대한 사이 세시풍속으로는 납일, 제석, 묵은세배, 나례, 수세가 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제주 신천목장의 이색풍경

 제주 올레3코스를 걷다보면 신천목장을 만나게 된다.

물론 자동차로도 갈수 있는데 주차할곳이 별로 마땅치 않으니 유의하시길 바란다.

물론 이곳은 사계절 다 이쁜곳이지만 겨울에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이곳에서는 귤피를 말리고 있는데 그 범위가 어마어마해서 한 폭의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사유지 이므로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그런데 관광객들의 무리한 출입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다하니 지킬건 지키면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작업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멀리서 망원으로 당겨 찍어보았어요.

작업할때 사용하는 손수레인데 이렇게 보니 너무 이뻐요

까마득하게 펼쳐진 귤피가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저 안쪽에 무리하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보이는데 절대로 이런 행위는 하면 안돼요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인생샷도 남길수 ㅇ


제주의 신비를 담은 갯깍주상절리

 갯각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은 오래전 부터 알고 있어지만 찾아가 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다른 곳들을 보다가 돌아가는길에 잠깐 들러 보았다.

이곳으로 내려가는 길은 매우 협소 하여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몹시 당황스러울 것 같다.

나도 내려가다가 마주오는 차를 맞다들렸는데 그래도 이때는 마침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서 그 차가 그쪽으로 대피하는 바람에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바닷가로 내려가니 주차장이 있었는데 크지 않아 많은 차들이 오면 주차 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겨울이여서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자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미 날은 어두워지고 있어 아무래도 오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사진을 건지지못할것 같아 가까이에 가보지 않고 그냥 멀리서 찍어 보았다.

날씨가 흐린데다가 어두워지기까지 하니 사진이 신통치 않다.

그나저나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중에 전면에서 찍은 사진이 있던데 지금은 바닷물 때문에 도저히 이런 사진을 찍을수 없을 것 같다.

아마도 그런 사진은 썰물때 찍은 것인지는 가까이 가보지 않아 잘 모르긴 하겠지만 다음엔 온다면 썰물 시간때 오는것이 좋을듯 싶다.



오늘은 첫날이니 그냥 위치만 확인한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이곳을 떠났다.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박수기정을 찾아서

 제주에는 신비로운 기암괴석이 많지만 박수기정은 자기만의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처음 이곳을 찾을때에는 네비에서 알려준대로 찾아갔다가 박수기정 위쪽이여서 멋진 기암괴석은 못보고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보고 이번에는 대평포구로 갔다.

대평포구에 가면 주차할곳도 많아서 이곳에 주차하고 바닷가로 조금 걸어 가면 박수기정을 볼수 있다.

그냥 박수기정을 보고 오는데는 아무때나 가도 무리가 없겠지만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아침시간을 추천하다.

오후시간은 역광이여서 사진이 잘 안나올 수 있다.

오늘은 살짝역광인데다가 날씨가 흐려서 너무 어두웠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사진을 얻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고인물이 있어 반영을 촬영해 보았는데 조금 아쉽다. 맑은날 찾아와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이곳의 설경은 어떤 모습일지도 매우 궁금한데 이동네에 살지 않는 이상은 그런 사진을 찍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쉬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봐야지~

이곳은 박수기정 말고도 바닷가 바위들도 신기한 모양을 하고 있어 한참을 돌아보고 이곳을 떠났다.

제주 가볼만한 곳 안덕계곡

 안덕계곡은 무더운 여름철에 찾으면 정말 좋은 곳이다. 그러나 이때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멋진 사진을 찍기에는 불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안덕계곡은 기임괴석들이 신비롭고 다양해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에는 그저그만이다. 특히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하기에도 최적지 이다. 만약에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려면 한복을 입고 찍으면 정말 잘 어울린다. 요즘은 셀프웨딩촬영도 많이 하던데 이곳을 추천한다.

이곳엔 주차장도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

오늘도 한쌍의 예비부부가 한복을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데 너무 예쁘고 멋졌다.


겨울이여도 찾아오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여서 이렇게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사진을 찍으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여름보다는 덜 복잡해서 좋은 것 같다.

계곡은 그리 길지 않아서 쉽게 돌아볼수 있는데 정말 신비에 가깝운 모습이다.

아마도 여름에는 더 멋진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기를 지나면 나무 계단이 있고 그곳을 따라 올라가면 산책길이 쭈~욱 이어지던데 어디 까지 가는지는 가보지 않아 모르겠다.

시간이 있으면 산책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겠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여기까지가 최고인것 같다.

그러니 계단을 따라 올라갈 필요는 없을 것 같 다.  무더운 여름에 다시 한번 찾아오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