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광고를 넣었다. 근데 어찌된 영문인지 내 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엄청 높은데 애드센스 광고 노출수는 절반도 안되게 집게 되고 있었다. 나는 초보적인 상식도 없이 그냥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그냥 블로그를 만들고 광고를 넣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내블로그 페이지 로딩시간이 길게 느껴 지면 사람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나간다는 것이다. 애드센스 광고는 1초이상 노출되어야 집게가 되고 클릭확률도 높아진다는데 내 블로그를 찾은 사람들을 오래도록 붙잡아 놓으려면 포스팅도 중요하지만 블로그 로딩속도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애드센스는 메일로 블로그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었다. 그곳으로 클릭하고 들어가 보니 내 블로그 주소를 적어놓고 속도 측정과 최적화를 측정해볼 수 있었다.
내블로그 주소를 넣고 측정해 보았더니 속도는 측정이 안되고 최적화는 30이 나왔다. 아마도 티스토리른 속도 측정이 안되는지 아니면 내 블로그가 잘못 됐는지 아무튼 속도 측정은 안되었다.
그래도 최적화에 알려주고 해결방법도 아래에 알려준다.
해결방법은 뭐가 많던데 어떤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내 능력으로는 해결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 낸 방법은 블로그 스킨을 바꿔 보자는 것이다.
블로그 스킨을 다른 것으로 바꾸고 다시 측정을 해보니 이번에는 70이 나왔다. 스킨만 바꿔도 이렇게 최적화가 바뀔수 있다는 사실에 이것 저것 스킨을 바꿔서 최적화를 83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그런다음 광고를 넣었더니 다시 63으로 떨어졌다.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HTML에 들어가서 </script> 를 삭제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script> 가 있으면 이 부분이 열릴때까지 멈추었다가 다시 진행된다나 뭐라나 ~ 아무튼 </script> 이 적으면 좋다는 것이다. </script> 이 적으면 내 블로그를 클릭했을때 블로그 페이지가 먼저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을 확률이 높아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script> 를 찾아내 삭제해 버렸다. 이때 주의해야지 무조건 다 삭제해 버리면 블로그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귀찮더라도 하나씩 삭제하면서 블로그 상태를 확인해보곤 하였다. 이렇게 블로그에 지장이 없는 </script> 를 삭제했더니 최적화가 73이 되었다. 이정도만 되어도 먼저번 블로그의 2배가 훨씬 높으니 블로그 로딩 시간이 단축됐다.
나는 좋은 노트북을 쓰다보니 내 노트북에서 블로그를 열면 쉽게 열리기에 성능이 낮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는 로딩시간이 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애드센스가 이렇게 알려주어서 수정했더니 확실히 블로그가 좋아진것 같다.
블로그를 수정하고 스마트 폰에서 클릭해 보았더니 정말 클릭하자 마자 블로그가 열린다.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에서도 실험해 보았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빨리 열린다. 다음날 애드센스 광고 노출수를 보니 2배나 많아 졌다. 그만큼 내블로그를 찾은 사람들이 이탈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속도 측정하러 가기 https://developers.google.com/speed/pagespeed/insights/
[생활정보] - 애드센스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 글 사이에 넣는 방법